포항시는 28일, 흥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등 지진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피훈련과 대응교육, 체험학습 등 3분야로 나눠 지진발생 상황에 대비한 대피방법을 체험하고, 긴급 상황에서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안들을 실습위주로 실시했으며, 경상북도 소방본부, 포항북부소방서, 포항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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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흥해초등 지진대피 훈련 |
대피훈련의 경우, 대피요령 교육과 함께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390여명의 학생들이 담임교사의 지도에 따라 책상 밑과 운동장으로 대피했으며, 최웅 포항시 부시장, 오원석 포항북부소방서장, 장보윤 포항교육지원청 교원지원국장도 직접 학생들과 대피훈련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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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해초등학교, 재난대응 훈련 |
이어서 포항북부소방서의 진행으로 실시된 지진발생시 대응교육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지진강도와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 등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소방안전훈련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발생 시 탈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재난에 대비해 실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훈련시간을 가졌다.
최웅 부시장은 “지진발생이 잦은 외국의 사례에서 보면, 재난 발생 시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라고 강조하고 “재난?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도시 포항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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