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근간이자 영일만신화의 주역인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맞아 범시민 축하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를 비롯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 포항시는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맞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를 비롯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역내 농특산품 판매장과 온라인 농특산품 쇼핑몰 ‘포항마켓’에서 최대 25% 까지 할인하는 이번 행사는 창립기념일인 4월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포항시 농특산품판매장 23개 입주업체가 동참한다.

특히 3代(조부모, 부모, 손자) 및 3자녀 이상 가족이 판매장을 방문할 경우 지역 농특산품을 추가 할인하거나 특산품을 지급한다.

이와함께 (사)명품식품협의회에서 떡볶이, 빵, 건강음료등 시식행사를 실시하며 포스코 가족을 비롯한 범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시 농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같은 할인행사는 포스코창립 50주년 기념 범시민 대화합&상생발전 간담회에서 대시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의견가운데 이를 수렴해 실시하는 것으로 축하분위기 유도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정철화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포스코 창립50주년을 맞아 지역에서 재배·생산한 농특산물로 만든 제품을 특별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게 됐다”며“4월 한 달간 많은 시민들께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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