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포항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2월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에서 대한간호정우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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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하 대한간호정우회 회장과 수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번 포럼은 이수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정우회가 주관한 정책 토론 행사로, '지방시대, 간호사가 정치하니 지역이 변한다'를 주제로 간호사·간호대학(원)생·간호정우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간호사의 정치 참여가 지역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 형성에 갖는 의미를 심층 논의했다.
이다영 의원은 무엇보다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폭염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직접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은빛빌리지를 방문해 노인복지주택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피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 의원의 의정활동은 보고서나 회의실에서 그치지 않고,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다영 의원은 간호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보건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어왔다. 자살 예방 정책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자살예방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연성 PTSD 지원법안 통과' 촉구 활동에 동참하는 등 정신건강 분야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섰다. 또한 노인·장애인을 위한 정책 전략 세미나를 주도적으로 개최해 취약계층 중심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간호계를 대변하는 가교 역할에도 힘써 왔다.
이다영 의원의 의정활동 가운데 특히 주목할 성과는 포항시의회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것이다. 이는 단순한 조례 개정을 넘어, 지역 내 고령자·장애인·만성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의원은 현장 활동을 통해 파악한 돌봄 수요와 제도의 빈틈을 조례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정책과 현실의 간극을 좁히는 데 기여했다.
이다영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뛰어온 활동들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간호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시민의 건강권 보호와 보건의료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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