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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구두 밑창'출근 길 인사'보다는 동네 구석진 곳으로 출근하라

 

@1952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 애들레이 스티븐슨의 구두 < 인터넷 캡쳐>

1952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 민주당 애들레이 스티븐슨의 구두입니다.

유세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사진기자 빌 갤러거가 우연히 발견하고 찍은 이 사진 한 장은 그해의 최고의 보도사진으로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선정됩니다.

연출한 사진을 자신이 찍어서 퍼 나르는 수 만장의 사진보다 누군가가 찍은 진정성 있는 단 한 장의 사진이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6.13선거를 앞두고 벌써 등록을 마친 많은 예비후보들이 출퇴근길은 물론 하루 종일 거리로, 행사장으로 쏟아져 나와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권자들은 평소에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주기를 원합니다. 시민들은 눈,비 맞아가며 절하는 후보가 아닌 우리동네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이번 선거에서 뽑을 것입니다.

가식있는 코스프레나 자신의 하루 일정을 미화한 사진을 SNS로 퍼 나르는 시간에 발바닥이 부르터도록 현장을 누비는 후보가 되어주세요. 선거의 當落에 관계없이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으로 이번 선거운동 기간을 보낸다면 꼭 기억되는 2018년 6월13일이 될 것입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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