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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항흥해농요보존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회원 스스로 지역 향토문화보존 의지 다지는 뜻깊은 자리

(사)포항흥해농요보존회(이사장 박현미)가 1월23일 오후 5시,포항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회원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들이 마련한 식전공연과 박현미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방의회 의원 축사, 경상북도 문화유산 지정서 전달식, 사업실적 및 예산안 보고, 감사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흥해농요보존회 모든 회원이 지난 수년간 흘린 땀의 대가로 흥해농요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예를 다시 한번 회원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체제하에 지역 향토문화 보존의 파수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함께 흥해농요의 정신을 계승하자"라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한창화 경북도의원과 김종익 포항시의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포항 지역 특히 흥해의 향토문화를 지켜온 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도의회 및 시의회 차원에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흥해농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포항흥해농요보존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기자랑과 모범회원 표창 등 다채로운 순서를 진행하며 지역 전통문화 보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흥해농요는 포항 지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 흥해지역 논에서 농사일을 하며 부르던 전통 농요로 경북도 문화유산 지정으로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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