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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시는 세상의 푸르름 ‘푸른시 2025 제24호’ 출간

포항지역 문단을 대표하는 시동인『푸른시』(회장 김선옥)는 최근 스물네 번째 동인지 ‘푸른시’ 2025 제24호 <사진>를 출간했다.

『푸른시』 동인은 포항문인협회에서 활동하는 젊은 시인들이 지역 문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자 결성된, 이미 문단에 알려진 동인이다. 현재 활동 회원은 손창기, 김말화, 김선옥, 김성찬, 김동헌, 조혜경, 조현명, 이주형, 오호영 9명이다. 이들은 매월 1회 합평회를 통해 창작욕을 다지고, 푸르른 시의 세상을 물들이고자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 ‘푸른시’ 2025 제24호

 

이번에 출간된 ‘푸른시’ 제24호에는 동인을 대표해서 김선옥 시인의 ‘찰나를 건너온 말들의 온기’라는 푸른시를 펴내는 발간사로 시작하여, 권두평론에서 김왕노 시인은 ‘푸른시 동인이 펼치는 디카시 파노라마를 보며’라는 디카시 시평을 통해 짧은 문장 속에서 세계와 삶의 떨림을 길어 올리는 법을 깊이 있게 통찰함으로써 동인들과 독자들에게 디카시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였다.

지역 초대 동인은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라음’문학동인 10명의 시를 실어 지역 간의 교류를 꾀하였다. 푸른시 동인 작품으로는 신작시 72편과 임지훈 평론가의 ‘하나의 마음과 각자의 악력’이라는 제목의 동인시 해설을 실었다. 해설을 통해 공동체가 함께 나아가려는 마음과 각 시인이 지닌 개별적 언어의 악력을 균형 있게 밝혀내며, 작품 속에 흐르는 정서의 결과 그 확장 방향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시는 세상의 푸르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하고 있는 푸른시 동인은 아울러 세상의 푸르름을 위해 함께 활동할 젊은 시인들을 초대합니다. 문의는 푸른시 다음카페나 푸른시 동인들을 통해 문의하시면 됩니다.

 

김동헌 기자  kimcop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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