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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플러스 포항이 연출한 "작은 음악회 큰 감동"「월간 인디플러스 11월호_음악이 영화가 될 때」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8일(토)과 9일(일), 「월간 인디플러스 11월호」 기획전 <음악이 영화가 될 때>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영화관 작은음악회 「뮤직 in 씨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기획전 상영작의 삽입곡을 재해석한 라이브 연주로 구성하여, 영화 관람의 여운이 자연스럽게 로비 공연으로 이어지로록 연출됐다. 양일간 총 100여 명의 관객이 로비를 가득 채우며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영화 상영 직후 관객이 이동하는 1층 로비에서 공연이 진행되어, 스크린 속 감성과 현장 음악이 연결되는 몰입형 문화공간으로 호평을 받았다.

8일(토) 공연에는 홍재즈밴드가 「레이니 데인 인 뉴욕」, 「치코와 리타」 등 상영작의 삽입곡을 재즈로 재해석해 무대를 선보였으며, 9일(일)에는 포항관악협회가 「비긴 어게인」, 「류이치 사카모토 : 오퍼스」 등 익숙한 영화 음악을 클래식 편성으로 연주해 관객들의 깊은 감동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영화의 장면이 다시 살아나는 듯했다”, “영화와 음악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인디플러스 포항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영화와 음악을 매개로 함께 감성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생태계를 연결하고, 독립예술영화 관람 문화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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