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포스코를 축하하기 위한 시민차원의 축하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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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간부회를 열어 포스코 창립50주년 축하행사에 관해 논의중이다. |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과 함께 성장해 온 포스코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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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가 자체 제작한 50주년기념 엡블렘 |
이날 포항시는 4월 한 달을 포스코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축하행사와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자발적인 범시민 축제분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기본 방침을 세웠다.
시는 축하행사로 포스코의 달 기념 '축하음악 콘서트'와 형산로타리에 '꽃탑 설치'를 비롯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50주년 기념작품을 제작해 설치하기로 했으며 포항시와 포스코가 함께 하는 '합동 미술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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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민과 포스코가 함께했던 1988년 영일만쇳물축제 |
이 밖에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행사로는 포스코 자매부서 자매마을방문, 스틸러스 축구 경기관람 범시민 응원, 초중학생 역사관 및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포스코와 시민이 하나가 될 예정이다. 또 4월에 준공할 운제산 산림욕장에서 포스코 직원과 시민들이 둘레길 걷기에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드는 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포항시는 50주년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읍면동 및 신형산대교에 포스코 회사기 200개를 달아 포항시전역에 포스코 창립 50주년 축제 물결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 의미가 담긴 기념축하 배너기 5천 개를 시내 주요 도로변과 포스코대로에 게양해 사전 축제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50년 동안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포스코는 포항의 자랑이다, 포항시민의 뜻이 담긴 축하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이제 앞으로의 50년은 포항시민과 포스코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희망과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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