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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흥해농요, 경북무형문화유산 지정 1년 기념 공개행사11월8일 영일민속박물관에서 안동,예천농요 교류공연 한마당

지난해 12월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지정된 포항흥해농요가 안동저전동농요, 예천공처농요를 포항으로 초청해 교류하는 농요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포항흥해농요보존회(회장 박현미)는 오는 8일 오전 10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민속박물관에서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 및 예천공처농요보존회를 초청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농요 교류의 장을 개최한다.

포항흥해농요보존회는 이번 교류행사에서 ‘지게목발소리’, ‘어사용’, ‘망깨소리’, ‘모찌는소리’, ‘모심는소리’, ‘논매는소리’, ‘물푸는소리’, ‘나물캐는소리’, ‘영감소리’, ‘치이야칭칭나네’ 등 흥해농요 열(10)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1980년 12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저전동농요는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농요로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 논매기소리’, ‘두불논매기 소리’, ‘타작소리’, ‘치야칭칭’ 등으로 이뤄진다.

1986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예천공처농요는 예천군 풍양면 공덕2리에서 전승돼 온 농요로 ‘모심는소리’, ‘논매는소리’, ‘걸채소리’, ‘벼타작소리’, ‘칭칭이’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날 교류행사 이후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포항흥해농요보존회 주최로 무형문화유산 등재 축하 <제1회 포항흥해농요 전국 향토민요대회>와 흥해농요시범회가 여려 전국에서 많은 참가팀들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박현미 (사)포항흥해농요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안동저전동농요, 예천공처농요와의 교류행사를 통해 흥해농요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며 이와함께 흥해농요 보존회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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