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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포항지역 민간인 희생자 넋을 위로’

「제17회 한국전쟁(6.25) 폭격사건 포항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일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열렸다. 위령제는 한국전쟁 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자 포항유족회가 주최,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가 주관, 포항시·포항시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추모식에 민간인 희생자유족회 허맹구 회장 및 유족회원, 김응수 포항시 북구청장, 시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 김유성 회장과 회원 50여명이 봉사와 추모의 정신으로 함께 하였다.

김유성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장은 “그 어떠한 위로의 말씀으로도 희생자분들과 유족분들의 깊은 아픔과 상처를 달래드릴 수 없다”며, “그분들의 희생을 깊이 새기고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은 전국에서 민간인 희생자가 3번째로 많고 희생자는 총 550명에 달하며 이중 189명은 신원이 확인되기도 했으며, 한국전쟁 당시 흥해 북송리, 흥안리, 칠포리, 용한리, 마북리, 환여동, 광천리, 방석리, 이가리 등에서 미군 폭격기의 무차별 폭격으로 많은 희생을 당했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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