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와 산업 산업현장
포항시, 미국의 철강 규제조치 따른 지역 기업지원 프로그램 가동포항시청 內 <철강제품 수출 상황실>설치하고 포항商議 통한 수출지원

미국 상무부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 수입제한 권고안에 트럼프대통령이 서명함에 따라 포항시는 즉각적으로 지역 철강기업 지원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갔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스로를 방문해 철강제품 보관물류창고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미국의 캐나다, 멕시코, 호주를 제외한 일괄 25% 관세는 철강업체별, 품목별 기존의 반덤핑 또는 상계관세와는 별개로 부과되는 것으로 지역 철강업체 중 특히 대미 수출 비중이 큰 강관 수출업체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달 27일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관리공단,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넥스틸 등 지역의 재계, 철강업계와 한자리에 모여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황 파악에 나서는 등 지역 나름의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강덕 포힝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상공회의소, 철강관리공단, 철강업계 관계자들은 지난달 27일 미국 관세관련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세부대책으로 우선, 이번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해 대형 철강사들은 향후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자체 통상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형 철강사 못지않게 앞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철강제품 생산 및 수출,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포항시청(투자기업지원과) 내에 ‘철강제품 수출 상황실’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설치되는 ‘철강제품 수출 상황실’은 향후 진행되는 철강 분야 국제무역 관계 상황 관리,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에 산재된 수출지원 업무 연계 및 소개 업무 등을 주로 하는 포항상공회의소 ‘수출지원센터’와의 업무 공조, 향후 이를 통해 국제통상, 무역에 관한 업무 능력을 배양하겠다는 것이 포항시의 복안이다.

또, 포항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지역 내 철강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기업들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별 융자가 가능하도록 시중은행과 협의를 하고 포항시가 부담하는 3%대의 이차보전 예산 확보를 위해 이번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시 관련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이와함께 시는 현재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추진 중인 “수출지원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도 신흥 해외시장 개척, 해외통상교류 업무 외에 이번 기회에 중앙부처 연계한 수출지원 업무의 추진, 국제 통상무역에 관한 정보 관리 및 적절한 대응 등 실질적인 수출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 또한 이번 추경예산에 확보하기로 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