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1.15 지진과 지열발전소와의 연관성에 대해 빠른 시일내 확실히 규명한다는 원칙을 다시 천명했다,
정부의 11.15지진 관련 지열발전소 정밀조사단은 6일 포항시를 방문해 사전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포항시청에서 향후 조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달 23일 대한지질학회를 정밀조사단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국내외의 14명의 저명한 석학들(국외 5명, 국내 9명)로 조사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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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정부 정밀조사단의 조사착수와 관련 지열발전소와 지진과의 연관성을 확실하게 규명하고 그 조사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
포항시청에서 열린 지열발전소 정밀조사단과의 회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조사가 우리나라의 첫 사례이며 세계적으로도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만큼 신속하고 투명한 조사를 통해 과학적 기술적 명명백백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조사과정을 공개하고 주민설명회로 정보를 공유하며 주민대표, 지역대학교수를 자문단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밀조사의 공동 조사단장을 맡은 여인욱 전남대 교수는 “대한지질학회에서 이번 정밀조사를 맡은 것에 대해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모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과학자적 양심으로 철저하고 명백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밀조사단은 이번 포항 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오는 8일에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사 착수 언론브리핑이 계획되어 있으며, 앞으로 1년간 정밀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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