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방제사업을 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6만본 이내로 줄인다는 목표아래 지난 1월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2월 28일 기준 86%정도 방제를 완료한 상태이다. 고사목의 60% 이상을 수집함으로써 방제품질을 향상시키고, 약제 훈증작업을 줄여 가로경관 저해요소를 제거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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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가 소나무재선충 방제작업에 총력을 쏟고있다 |
포항시는 단 한 본의 피해고사목도 누락시키지 않기 위한 체계적인 예찰?조사를 위해 드론 및 포항시임차헬기를 활용한 항공예찰을 확대 실시했으며, 산림과 전 직원의 공사감독 선임과 산림분야 퇴직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채용한 특임관 2명을 현장에 배치하여 방제 누락지 조사, 기술지도, 반복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감염 후 고사목 제거에서 감염 전 예방으로 전환하는 선제적 예방조치를 위해 선단지, 경관림 등 392ha 41만 그루의 소나무림에 3월 중순까지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하반기에는 608ha 면적에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인 푸르른 산림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과 인위적인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 등에서는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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