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울산, 경주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관광지를 결합한 여행상품 ‘미니(Mini) 음식 맛보기 여행이 마침내 출발한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미니여행 맛보기 여행사업’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10개권역 중 해돋이 역사기행 권역으로 설정된 울산, 경주, 포항시가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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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경주-울산 해오름동맹의 수려한 해양관광자원과 풍성한 음식을 테마로한 연합 관광여행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
국도 31호선을 따라 남북으로 이어진 동해 남부해안에 위치한 해오름동맹 지역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여기다 주상절리와 기암으로 형성된 해안선이 압도적인 비경을 자랑한다.
관광상품은 1박2일과 당일코스로 구분돼 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마산, 울산에서 각각 출발이 가능하다. 1박 2일의 경우 3식과 숙박, 전용차량, 가이드가 제공되며 당일코스는 중식과 전용차량, 가이드가 제공된다.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1박2일 상품의 경우 KTX를 이용하며 언양불고기와 복순도가 막걸리, 포항의 별미음식 '참가자미 미역국' 등을 맛보고 울산 태화강 십리대밭,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마을, 경주 주상절리, 포항 죽도시장, 호미곶 등을 둘러본다.
울산의 경우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화강 십리대숲을 방문하고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대왕암공원을 둘러보고 옹기 만들기 체험을 한다. 이틀중 하루는 경주와 포항을 둘러볼수 있도록 꾸려졌다.
경주는 경주국립박물관, 감은사지, 문무대왕 수중릉을 둘러보고 골굴사에서는 선무도 관람, 그리고 황리단길 등을 둘러보고 코스다. 이틀째에는 포항과 울산을 둘러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포항은 울산과 경주를 거쳐 바다 전망의 호텔에서 1박을 한 뒤 호미곶과 죽도시장 투어 등을 거쳐 집으로 돌아가는 코스를 개발했다. 이 코스는 성인기준으로 12만9,000원(소인 12만5,000원) 이다.
당일 상품은 대구, 부산, 마산에서 출발하는 기차와 버스 여행으로 준비됐다.
요금은 1인당 1박 2일 12만 9000원, 당일코스 1인당 3만 원에 판매된다.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울산 베스트여행사, 경주 금아여행사, 포항 현대관광여행사 등 3곳의 지역 여행사가 수행한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매년 지자체마다 국비(관광개발 진흥 기금) 5,000만원을 보태 각각 1억원씩으로 진행한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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