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이사장 장규열)은 27일 포항YMCA 2층 청소년문화공간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회을 의결했다.

@포항YMCA는 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과 이사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2018년에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운영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사업등 청소년사업강화와 시민교육사업의 내실화를 결의했으며 위탁사업인 포항시자원봉사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장규열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지진이후 지역사회의 경제와 시민 심리마저 많이 위축되어 있는데 YMCA회원들이 Y정신에 입각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활기넘치는 포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물댄동산’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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