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9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귀비고에서 《선과 선의 우주》기획전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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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막식에는 포항시의회 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차계남 작가의 작품 소개, 최승현 독립큐레이터의 전시 라운딩, 관람객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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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계남 작가는‘선’과‘색’을 중심으로 예술의 경계를 확장해 온 현대미술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35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차계남 작가의 예술 세계와 귀비고의 정체성이 맞닿아 관람객에게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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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비고 기획전《선과 선의 우주》는 연오랑세오녀 신화 속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빛을 되살렸듯이, 모든 선을 아우르는 차계남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신화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는 신화와 예술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신화 속 비단의 의미와 예술적 상징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2025년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귀비고(Tel. 054-289-7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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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귀비고는 2019년 개관 이후 연오랑세오녀 신화를 바탕으로 한 상설전시와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신화담론의 발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귀비고에서는 최우람 작가의 <태양의 노래> 상설전시와 함께,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에는 스틸아트작품도 전시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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