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문인협회가 주관하는 포항소재문학공모전의 올해 제16회 공모전 수상자가 확정됐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소설 <엄마의 여름>으로 응모해 주신 오금숙씨(인천시) 에 돌아갔으며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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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대상수상자 오금숙씨 |
오씨는 수상소감에서 “<엄마의 여름>처럼 고단한 인생을 살아낸 내 엄마와 가족들, 주위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사람 냄새 가득한 글을 쓰도록 더 노력하겠다. 고맙다.”라고 전했다.
포항소재문학 공모전은 해맞이 고장 포항의 문화와 정신을 스토리텔링하고 포항을 소재로 글을 씀으로써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포항을 알리겠다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된 포항소재문학상공모전은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인원이 크게 늘고 자타공인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발전해오고 있다.
더욱이 16회를 치르는 동안 그 성과는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 포항 시민들조차 포항을 깊이 알지 못하는 현실에서 타 지역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정보를 수집하고, 깊이 천착하여서 작품으로 승화해낸다는 것은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이라 여겨진다고 포항문협측은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포항시 평생학습원 소강당(312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16회 포항소재문학공모전에서는 시 462편(159명), 수필 147편(67명), 소설 51편(49명)이 응모했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상=오금숙 소설/엄마의 여름 ▲최우수상(3)= 강영빈 시/철길 숲, 김인하 소설/바다에 핀 꽃, 정서연 수필/나는 똥꾼이다 ▲우수상(6)= 김은숙 시/꼬리의 축지법, 박기준 시/잠녀 노은희 소설/구멍, 최현숙 소설/ 중도매인 27 오금자 수필/ 해파랑 가는 길 정석두 수필/추억의 형산강변 기차소묘
김동헌 기자 kimcop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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