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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철 포항시의원 |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효곡·대이동에 지역구를 둔 김형철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일만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강덕 시장님과 2천3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포항시 운반 급수에 대한 명확한 운영 지침
마련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운반 급수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공사장 인근 비산먼지 제거, 폭염 완화 및
그 밖의 천재지변이나 비상 상황 등에 일반 수도시설이 아닌 운반 차량 및 살수차 등을 통해 물을 공급하는 경우입니다.
운반 급수를 통해 가뭄 시 해갈에 기여하여
농작물 재배를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도로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며,
폭염시에는 뜨겁게 달궈진
차도와 인도의 온도를 낮추는 데 사용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및 공사로 인한 분진 완화에 도움이 되며,
천재지변, 화재 등 비상시에 긴급하게 사용할
물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운반 급수 덕분에
포항시민들은 더욱 편안하고, 윤택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운반 급수로
2021년 781톤, 2022년 666톤, 2023년 8,289톤을
공급하였습니다.
이렇게 운반 급수의 양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에서는 급수에 사용되는 요금 징수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고,
급수 신청 조건, 수질 기준, 1회 최대 급수량, 용수 공급 장소 등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재 소규모 운반 급수의 경우
흥해정수장에서 1곳에서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기타 다량의 용수의 경우, 형산강 또는 가까운 저수지 등에서
취수운반 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대용량의 물을 사용하는 공사 현장에서는
수질을 확인 할 수 없는 물이 시내 곳곳에
살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운반 급수가 도리어, 시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을지도 모르며,
무분별하게 취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수하여 생산된 수돗물이 생활용수 외의 용도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지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포항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반 급수 운영을 위해
포항시 운반 급수에 관한 운영 지침 마련을 주문합니다.
앞으로 사용이 더욱 늘어날 전망인 운반 급수에 대해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운영 지침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포항시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포항시는 본 의원이 주문한 내용을 면밀히 추진하여
수도급수에 대한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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