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출자사인 포스코DX의 사측과 노동조합이 손을 맞잡고 포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큰 그림을 함께 그려나가 화제가 되고 있다.
포스코DX 노동조합(위원장 이재열) 과 포스코DX(대표이사 정덕균)는 최근 각각 300만원씩 모두 600만원의 장학금을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포스코DX는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고 포스코DX 노동조합도 지난해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는 사측과 함께 공동 기탁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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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DX 노사가 포항시장학회 이사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포즈를 취했다 |
특히 노조는 각 조합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조직인데도 이례적으로 조합원의 동의를 얻어 사회공헌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며 노사는 포항 미래세대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면서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포스코DX 노동조합 이재열 위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포항시장학회에 우리 노조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회사가 있는 포항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DX는 2023년 회사이름을 기존 포스코ICT에서 바꾸면서 산업용 자동화 로봇, 스마트 물류 등 신성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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