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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觀光,안동의 새로운 빛을 찾다관광진흥과 신설, 1,000만 관광객유치 추진

안동시는 올해 1,000만 관광객 유치 시대를 천명하면서,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과 효율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하는 등 적극적안 관광정책을 표방하고 나섰다.

신설된 관광진흥과는 기존의 3개 팀조직을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 관광개발과 축제업무 등 4개 팀으로 확대했다. 이는 체육부서와 전통산업 부서에 분산된 기존 조직을 관광진흥과로 통합, 전문화를 추구하면서도 유기적 관계를 도모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야간관광체험프로그램(월정교)

이와함께 지난 1월 22일에 입법예고한 ‘안동시 관광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4월부터 운영해 민관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는 지역 관광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활용해 관광진흥 시책을 수립하고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간다.

또, 그동안 구성되지 않았던 안동시관광협의회 구성도 본격 추진된다. 관광협의회는 지역의 여행, 숙박, 음식, 여객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단체로 관광업계는 물론 관광 관련단체,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구이다. 이와 같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조직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관광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안동봄꽃축제

2017년 안동시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안동을 방문한 관광객은 570만에 이르고 있다.

세월호 참사 등으로 국내 관광이 크게 위축됐던 2014년 350만에 비하면 연 17%의 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지만, 이 수치는 2012년의 관광객이 555만 명이었던 점을 상기하면 사실상 답보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공식 입장통계시스템이 가동돼 주먹구구식으로 관광객을 집계하지 못하게 된 점도 고려해야 한다.

@대한민국테마여행10선, 청년해설사 육성

결론적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이 결코 쉽기만 한 과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570만이라는 수치는 결국 안동의 관광객 수용 능력이 그 정도라고 하는 냉엄하고도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에 안동시는 우선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해 관광객서비스를 위한 관광안내소 정비, 안내지도 개선, 스마트 관광을 위한 공용 와이파이존 설치로 관광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적극적인 관광 환경 개선에 나선다.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의 요금체계를 일원화했다. 또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매주 수, 금, 토, 일요일 상설공연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안동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국내외 박람회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관광정보 통합 웹진 ‘안동문화필’을 매월 1회, 4개 국어로 발행해 1만5천명에게 배포하던 것을 올해 5만 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문화필’은 계간으로 오프라인 발행도 병행해 전국 800여 개의 도서관 정기 간행물실에 배치,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김경호 기자  isl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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