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5.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 대성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이 지난 8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면담하고, 대성아파트 B, C동의 빠른 보수 및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의 공공사업추진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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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을 찾은 흥해 대성아파트주민대표들이 이강덕포항시장에 다양한 건의사항을 내놓고 이 가운데 상당수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
현재 대성아파트는 정밀점검 결과 A,B,C,D,E,F 6개동 중 A,D,E,F 4개동만 위험 판정을 받아 이주를 진행했으며, 나머지 B,C동 주민들은 여전히 아파트에 거주중인 상황이다.입주자 대표들은 B, C동의 보수?보강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성아파트 주민들이 대부분 저소득층과 고령자(240세대 중 80세대)라 재개발·재건축 조합 구성에 어려움이 있어 조합 구성단계부터 공공사업 형식으로 추진을 요청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에대해 “정부와 포항시는 지진피해지역을 도시재생 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13일 개소하는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LH·포항시가 협업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도시재생 모델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지역주민의 의견을 깊이 수렴해서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포항시가 지원하는 최대공약수를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입주자 대표들은 재개발이 2년 후에 완료되지 않을 경우 거주할 곳이 없다는 걱정에 이 시장은 “현장지원센터에 비중을 두고 빨리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겠으며, 대성아파트 전체 동을 대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량~흥해간 시내버스(흥해지선)의 연장 운행에 대한 건의는 관련 부서에 긴급 지시하여 보완토록 했으며, 문화재 보호구역 현상 변경도 경북도의 협조를 받아 긍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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