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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전통시장상인, 예천군 일대 수해현장 달려가 태풍 힌남노 은혜 갚아죽도 수산시장, 오천시장상인회 예천군 수해 복구현장에 물회, 죽 제공

"지난해 수해 때 포항에 달려와 도와 주신 은혜를 갚기위해 단숨에 예천으로 뛰어왔습니다"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일상회복과 현장복구를 위해 포항 죽도 수산시장상인회(박순복회장), 오천시장상인회(안병한회장)는 26일~27일 예천군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각각 물회와 민속죽을 제공했다.

@26일 오천상인회 죽 봉사 사진

이날 죽도수산시장 과 오천시장 상인회는 최근 폭우로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북 예천군에 투입된 현장 군인, 소방대원 등 현장 인력을 위해 약 1,000여명을 위해 물회 500인분, 민속죽 5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은 호우피해 복구 활동에 보탬이 되기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예천군 호우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구술땀을 흘렸다.

@27일 죽도수산시장 물회 제공 현장사진

죽도수산시장 상인회장은 “ 상인회의 노력이 수해로 상심이 큰 예천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천시장 상인회장은 “ 지난 태풍 힌남노 때 많은 기관, 자원봉사단체의 지원으로 오천시장이 신속히 피해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 결초보은 마음으로 예천군 피해를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도움을 주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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