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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OSCO)가 피스코(PISCO) 될 뻔 했다.

피스코가 ‘포스코’(posco)가 된 사연

현재 ‘포스코’라는 사명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글로벌기업 POSCO의 사명이 PISCO가 될 뻔 하기도 했다.


정명식 포스코 前 회장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 그는 포항제철소 1기 설비가 준공된 1973년부터는 국내외 VIP급 내빈들의 제철소 방문이 잦아지자 실무 간부로서 상황실 영접을 주로 맡았다. 

정 전 회장은 외국인 VIP에게 영문 상호 'Pohang Iron and Steel Company Ltd.'라는 기다란 명칭을 쓰기가 까다로워 'POSCO'라는 약칭을 만들어 쓰기 시작했다.


英文회사명의 이니셜을 그대로 따면 'PISCO'가 되는데, 그는 포항에 있는 제철소인 만큼 '포항'의 '포'를 살리고 싶어서 'POSCO'로 한 것이 지금의 공식 회사명이 되었다.

 

참고_ 이한웅 작가의 경북일보 연중연재 <포스코 50년사 중에서> [포스코 50년] 12.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린 포항제철소 ‘7.3준공’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kyongbuk.co.kr)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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