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수)부터 4월 28일(금)까지 문화예술팩토리(포항시 북구 삼호로 36) 4층 아트갤러리에서 포항미술협회×포항청년작가회 초대전 “해빙, 스며든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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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신청사에 위치한 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는 (재)포항문화재단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전시관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지역 전시공간 사정에 숨통을 트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면적은 총 420㎡이며, 전시의 규모나 성격에 따라서 레일로 가벽을 자유자재로 이동·조립 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공휴일과 일요일에는 휴관한다.
이번에 개최할 아트갤러리 시범 운영 전시는 포항미술협회와 포항청년작가협회에 소속된 작가의 작품으로 준비되었으며, 특정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문인화, 조소 등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따라서 아트갤러리가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민의 여러 가지 의견을 발전적으로 수렴해나갈 예정이다.
더욱이 “해빙, 스며든 봄”이라는 제목처럼, 본 전시는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얼어붙었던 지역 전시문화가 방역 조치 완화 이후로 다시 창작의 욕구와 전시의 갈망을 해소하는 물꼬가 되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있다. 그 의미에 걸맞게 미술 부문에는 배현철 외 70명,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강성태 외 15명으로 총 87명에 달하는 다수의 작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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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아트갤러리의 시범 운영으로 지역 내 전시공간의 양적 개선 뿐만 아니라 내실에도 힘쓰고자 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팩토리의 다양한 역할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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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트갤러리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대관을 운영하며, 대관 신청은 오는 3월 31일(금) 18시까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관에 관한 문의는 054-289-7875로 가능하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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