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이 포항시립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 포항) 내 카페를 운영할 대상자 선정을 위해 입찰을 실시한다.

@시립중앙아트홀 외부 전경

이번 입찰 최저예정가격은 2,403,045원으로 최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며, 입찰 접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15일간 진행한다.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대상자는 허가일로부터 3년간 운영하며, 이후 2년 이내 1회에 한하여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카페 내부사진

이 카페임대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토대로 입찰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을 납부해 4월 3일(월) 17시까지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을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및 포항문화재단, 포항시 홈페이지의 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경영지원팀 054-289-7815으로 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담당자는 “포항시립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 포항) 1층에 위치한 카페는 영화관과 북 라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이번 입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립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 포항)은 시민의 문화복지 혜택과 문화 향유 제공 차원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3:30 고전 명작 영화 기획전인 “돌아온 육거리 시민회관”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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