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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전사 포항스틸러스, 과메기 미각처럼 “쫄깃 쫄깃”한 플레이 약속스틸러스 선수단, 과메기문화관 탐방 및 과메기가공 현장 체험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구룡포로 달려간 까닭은?

2018년 시즌을 맞아 새로 진용을 갖춘 포항스틸러스선수단 전원이 10일, 지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포항특산물인 과메기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포항스틸러스 강철전사들이 10일 구룡포과메기문화관과 과메기생산현장 체험으로 과메기 홍보대사가 되었다

선수들은 먼저 과메기홍보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해 선수단과 어린이집 원아들 100여명이 함께 과메기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다.

선수들과 아이들이 짝을 이뤄 만든 과메기비누는 조각도를 사용해 서로 호흡을 맞춰 꽁치모양으로 조각하는 과정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비누만들기를 마친 후 선수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문화관을 한 바퀴 둘러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선수단은 과메기 생산현장으로 이동해 과메기 견학체험장에서 과메기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생산과정에 참여했다. 과메기 씻기, 널기, 포장, 정리 등의 4파트로 나눠 전 선수들이 추운 날 구슬땀을 흘려가며 과메기 생산 역군으로 거듭났다.

최순호 스틸러스 감독은 “맛있게 먹고 있는 과메기를 만드는 일이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지 처음 알게 됐고, 힘든 체험이었지만 선수단이 함께한 과메기 생산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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