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잊혀가는 노포(老鋪)의 역사 보존과 가치 기록을 위해 ‘노포, 사람을 그리다’ 스토리텔링북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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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 발굴, 스토리텔링 신간 <노포, 사람을 그리다> |
책에는 1949년 창업해 2대째 가업을 이어오는 안동 풍산읍 사진관 ‘뉴-문화사장(대표 한문현)’, 1949년 개업해 2대째 열쇠업을 운영 중인 포항 죽도열쇠 등 경북지역의 오래된 기업 20곳의 사업과 창업주의 삶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담았다.
경북도는 지역 곳곳은 숨은 노포를 찾고자 지난해 3월부터 자료수집에 들어가 현장조사를 했다.
책은 도내 도서관, 박물관을 포함해 전국 국ㆍ공립도서관 등에 보내지며 e북으로 제작돼 향토뿌리기업 홈페이지(gbnc.c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청년 디자이너로 구성된 경북청년 노포기업 지원단을 만들어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묵묵히 역사를 이어온 노포기업을 이제는 우리가 다시 찾아주고 알아봐 줄 때”라며 “노포의 100년 장수기업 도약을 위해 행ㆍ재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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