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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항 하역업체 요소수 확보 비상…재고량 1개월치 남아
포항신항에서 석탄 하역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뉴스1자료). 2018.8.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금 요소수 재고로는 약 한달 가량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국에서 요소수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 해운항만 하역업체들도 장비에 사용할 요소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8일 포항지방해운항만청 등에 따르면 포항신항 내 지게차와 크레인 등 하역 장비에 사용하는 요소수 재고가 1개월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포항신항에서 작업 중인 하역회사는 포항제철소 등 11곳이다.

A하역회사 관계자는 "현재 상황으로 보면 이달 말까지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평년 수준의 요소수가 제 때 공급되지 않으면 물류 대란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 업체 뿐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사정이 비슷하다. 지금은 긴급 수혈식으로 공급받고 있지만 앞으로 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다. 특히 신형 운송 장비의 경우 요소수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하루 하루가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포항지방해운항만청 관계자는 "현재 부두에 출입하는 트레일러 등 화물차량은 750여 대로 하역장비를 제외한 육상 운송차량에 사용되는 요소수는 국토부에서 관리하고 있어 정확한 답변이 어렵다. 하역업체 마다 요소수 재고량 파악에 나서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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