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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첫날 포항 고3 52명 코로나 검사…방역당국 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5차례나 연기되며 80일 만에 등교 수업이 시작된 2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영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교실로 들어가기 전 현관문 앞에서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일 고3을 시작으로 27일 고2·중3·초등1~2·유치원생, 6월 3일에는 고1·중2·초3~4, 6월 8일에는 중1·초5~6학년이 순차적으로 등교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0.5.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김홍철 기자 = 등교수업 첫날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고교에서 고3 학생 5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0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업 도중 학생 2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자 학교의 신고를 받은 보건소가 이동검체반을 파견, 2개 학급 학생 52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증상을 호소한 학생은 무증상 상태로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의심증상 학생과 접촉한 학생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한 후 자가격리시켰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는 21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경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교육당국이 발열 증상이 있는 학생을 집에서 2~3일 쉬도록 권유하고 있지만, 포항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검사를 실시하는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포항 11개 고교 등 경북에서 고3 학생 85명이 발열 증상 등을 보여 귀가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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