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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줄 아는 高爐, 고로 포항제철소 高爐2고로와 3고로에 XAI 확대 적용해 품질, 생산성 향상 기대

포스코가 ‘인공지능 용광로’로 불리는 포항제철소 2고로와 3고로에 ‘설명 가능 인공지능’(XAI·Explainable AI) 기술을 적용한다. 

@스마트 고로 내부 일러스트. 이미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으로 고로 상부에서는 통기성, 중부에서는 연소성, 하부에서는 용선온도를 스스로 제어해 쇳물을 생산한다.

XAI는 인공지능이 의사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해주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AI기술이다.

기존 인공지능 시스템은 주어진 자료를 정확히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으나 그 결과에 대한 원인을 알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XAI는 결과에 대한 핵심 원인을 파악 할 수 있어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포항제철소 스마트 2고로 운전실 모습. 이곳에서 연원료 품질 측정, 코크스 물류 분석, 고로 중부 상태 측정, 출선 상태 측정을 한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최재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팀과 협업해 포스코 고로에 XAI 기술 적용을 추진 중이다.

최 교수는 포스코 AI 전문교수로 활동하면서 과학기술부 산하 '설명가능 인공지능' 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 교수팀은 포항 2고로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 포스코 인공지능 기술 적용에 함께 하고 있다.

포스코는 XAI기술의 적용을 통해 철강제품의 품질과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보다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생산공정에 접목해 세계 최초의 연속 공정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지난해까지 총 140여건의 스마트 과제를 추진해 현장에 적용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세계 제조업 미래를 이끄는 국내 유일의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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